The best Side of 여친대행



누리꾼은 “유사 연애 감정을 이용해서 장사하는 업종 자체가 위험하다”, “너무 이상한 시스템이다. 그러니까 저런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게 아닐까”, “온라인상에서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는 판국에 함부로 오프라인 만남은 엄청 위험하다고 생각함” 등의 반응을 보였죠.

오랜 연재기간동안 개인 사정으로 인한 휴재가 없고 정기적으로 연재작업을 유튜브에 라이브 공개하고 있고 팬서비스에 충실하여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성실함이 보인다.

등장하는 브랜드명을 전부 여친(카노죠), 남친(카레시), 빌리겠습니다(오카리시마스) 등을 꼬아서 짓는 게 특징. 작중 자주 약속장소로 쓰이는 카페 '카노아르(카페 르누아르의 패러디)'나, 오카리스웨트나, 카노쿠니야 서점(키노쿠니야 서점의 패러디), 마츠모토카레시(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 등등...

그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런 수고도 필요 없고, 오히려 나보다 게임을 잘하는 경우도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 후기에 "예전보다 시간 예약을 잡는 것이 더 어려워져서 아쉽다"며 "지금보다 더 유명해질까봐 걱정된다"는 글을 남겼다. 

치즈루의 갈등을 제외하더라도 이 편에서 이상한 점은 훗날의 카즈야의 회상으로 이 내용을 카즈야가 전지적 시점으로 알고 있다는 점이다.

고객과 하는 일은 밥을 같이 먹고 영화를 보거나 청소하기, 산책하기, 강아지 돌보기 등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국내 누리꾼은 애인 대여 서비스에 대해 성매매를 미화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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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더 이상 연애하면서 누구하고 의무적으로 연락하고, 연락 받고 이런 과정 자체가 진절머리가 나는데

게다가 여주인공은 조건만남이나 다름없는 일을 하며 돈은 돈대로 빨아먹으면서도 마치 선심 쓰는 듯한 태도를 보여주는 면도 있다. 이건 갑론을박의 여지가 있는데 렌탈 여친으로서의 입장에서 굳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면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둘만의 중요한 순간에는 주인공과의 관계를 친구가 아닌 돈이 오가는 렌탈관계로 사무적으로 일부러 선을 긋는 모습으로 변한다.

작중 치즈루는 카즈야에게 이런 사실을 지금까지 연재 중 말한 적도 없는데도 당시에는 몰랐지만 나중에 알게 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치즈루가 렌탈여친이라는 사실을 알고 카즈야에게 멱살을 잡으며 어떻게 부모님과 할머니를 속일 수 있냐며 호통을 치지만 그 순간 카즈야를 감싸준 치즈루 때문에 일단은 카즈야를 믿어주기로 한다.

이런 이유로 주인공은 할머니와 부모님이 평균 이상으로 나이가 많고 늦둥이로 여친대행 태어나 오냐오냐 자라서 한심한 초식남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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